아침에 일어나서 뭘하고 하루를 보내야 하나- 고민하다가 모르겠어서 일단 달리고 생각해보자 싶어서 생각없이 달려감.
그나저나 이 나이 되어서도 하루를 뭘하면서 보내야하나를 고민하다니 좀 스스로가 딱한거 같기도 하고...
이틀전 타로에서는 나의 미래에 대해 역방향 the sun이 나왔는데...the sun이 lion과 관련이 있고...pride means others라는 해석을 보고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싶어서 노력해야겠다 했는데...어떻게 노력을 해야할지 아직 모르겠네.(흔히 아는 pride의 의미과 pride of lion의 중의적 의미..)








경복궁 돌담길을 2바퀴 돌았는데, 중간중간에 횡단보도도 꽤 있어서 멈추는 시간도 꽤 길었고, 돌담길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음에는 사람이 적을법한 타이밍에 오든지 아니면 피해야겠다 싶었음. 그리고 이제 몸이 빠진 체중에 적응을 하는 것인지 몇 달전에 7-8키로 정도 더 무거웠을 때에는 분당 6분 중후반으로 뛰면 맥박수가 170이 넘었는데 이젠 160초반 선에서 유지되는 것을 보고 적응하는걸 어플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다니 새삼 신기했네.
오늘은 어제가 부처님오신날이었기에(??) 뒷북으로 한가로워진 조계사에 가서 부처님을 뵙고..불교서점에서 책을 좀 읽다가...조계종에서 나온 불교 입문책을 사야겠다 마음 먹고 점심식사까지 하고 집에 옴.








며칠 전 처음 스스로에 대한 타로를 보면서 여러가지에 놀라기도 하고 깨닫기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내가 스스로는 아니라 착각했지만 나란 사람은 관성에 따라 살아왔다는 점.(특히나 내가 직접 계획했다기 보다는 만들어져 있는 틀에 따라서)
오늘 점심을 사먹었던 멕시코 음식점은 10년 넘게 갔던 곳인데, 큰 건물의 2층에 위치한 곳. 그런데 오늘 문득 한번도 이렇게 큰 건물에 올때마다 이 음식점에만 들르고 건물 안의 다른 곳 구경은 해볼 생각도 안했던 것 같아서 6층까지 구경을 했다.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이 이렇게나 많았고, 건물도 이렇게나 멋진 디자인의 건물인지 몰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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