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때 산 맥북에어 2012. 3세대 i5가 들어간 엄청난 할아버지 컴퓨터이지만 웹서핑이나 워드프로세서(이 단어도 엄청 올드하다 이제) 용으로는 충분히 빠릿한 성능이기도 하고 뒷판에 조명 들어오는 사과마크가 예쁘기도 해서 버리지 않고 가끔씩 쓰고 있는데.
몇 년전부터 OS 업데이트가 중단된 뒤로 safari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https 접속이 불가능하지만
다행히 아직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는 firefox로는 아직 접속이 가능해서 웹서핑/유튜브 머신, 음악재생기, 글쓰기용으로 어디 놀러갈 때 들고가서 쓰고 있다. 그런데 요새 완충을 해도 사용가능시간이 2시간~2시간 30분 근처로 확 짧아진 느낌이라 예전에도 배터리 주문해서 잘 썼던 aliexpress에서 새 배터리를 주문해서 거의 2주만에 배송 받음.


새로 배송 받은 배터리(좌)와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배터리 상태(우). 이전에 장착되어 있던 배터리는 54.4Wh였는데 아주 조금 늘었네.
그리고 124 사이클밖에 안 썼는데 오래되어서 그런지 7100쯤이었던 배터리 총 용량이 6500쯤으로 줄어있다...


뜯기 전 하판과 뜯은 뒤의 하판. 10년 이상 쓴 것치고는 깨끗하게 쓴 것 같다 생각함.

교체 후 확인한 배터리 상태.
지난 달에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배터리이고, 사용 가능한 시간이 6시간 30분 정도로 나와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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