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토요일과 오늘 월요일에 연차를 썼다. 금요일 퇴근한 뒤에 드라이브 겸 울산에 가기로 하고.
그런데 목요일 저녁에 기존 차량 오너들에게 전기차를 1주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권을 준다는 문자가 왔다. 심지어 충전비 무료!
i5, iX1, iX2 중에 선택 가능했는데 그 중 가장 고급인 i5로 신청.
아쉽게도 신청은 월요일부터 되서...오늘 아침에 차를 받으러 서울역 근처의 bmw 차징 라운지에 갔다.

간지나게 전시되어 있던 iX. 겉으로 보기엔 비싸보이진 않았는데 1억원이 넘는 차라고........

라운지에 마련되어있던 안마의자. 미리 와서 커피 한잔 홀짝이면서 안마의자에 앉아있으니 조금은 휴가 느낌이 났다.

1주일간 체험하게 될 차량. i5 eDrive40.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i5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모델.
하지만 우리나라엔 옵션 많이 달린 차량들만 들어오기에 난 이 차도 마음에 들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스타필드 간 김에 견적도 받아봤는데 할인도 많이 하네...그리고 몇 백만원 비싼 M sport package는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가서 산다면 MSP를 해야할듯?

여튼 차 받으러 와서 직원의 설명을 들어보니 충전비도 무료인데 놀랍게도 하이패스까지 무료. 이 차를 지난주 금요일에 받았다면 통행료와 연료비 하나도 안쓰고 울산갔다 왔을텐데!! 너무 아쉽.
계획대로 하남 스타필드와 팔당댐 근처를 찍고 돌아왔는데. 급가속만 안하면 전비(내연기관 자동차의 연비와 동일한 개념)도 상당히 좋고 처음부터 바로 최대 토크가 나오는 모터라서 당연한 거겠지만 가속력은 미쳤다...잠시 밟았는데 말이 안되는 속도에 도달해있음...엔진소리가 안 느껴지고 어느정도 고급차라서 그런지 소음이나 진동도 별로 안 느껴지니 속도가 빨라도 속도감이 안 느껴져서 조심해서 운전해야 될듯.
그리고 주차 중에 시동을 걸어놓고 에어컨을 켜놔도 내연기관이 아니다보니 엔진소리나 매연이 없어서 좋았다. 전기차 suv라면 차박하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함. 쓰다보니 suv를 빌려볼걸 그랬나라는 후회도 되네.ㅎㅎ
남은 며칠간은 퇴근 후 시간을 이 차와 많이 보내보려고 함.
'Logg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맥북에어 2012 두번째 배터리 교체 DIY (0) | 2026.01.24 |
|---|---|
| 최근의 기록들 (2) | 2025.12.09 |
| 250726 오랜만의 부산행 (7) | 2025.07.28 |
| NOMAD 애플워치 티타늄밴드 (0) | 2025.07.20 |
| 충동적 애플워치 10 지름 후기 (4) | 2025.07.02 |